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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녹색전문가 육성과 녹색 산업의 해외진출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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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녹색전문가 육성과 녹색 산업의 해외진출 선도
  • 박봉민 기자
  • 승인 2011.11.21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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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외교통상부는 21일부터 12월 중순에 걸쳐 우리 녹색산업의 해외진출에 관한 설명회를 네 차례 개최해 서울과 지방에 소재한 신재생업체의 해외 진출방안을 논의하고 대학생들에게 미래 산업으로써 녹색기술과 산업의 중요성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날인 11월 21일에는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국 환경경제학회와 공동주관으로 ‘대학생과 글로벌 그린 프론티어’ 세미나를 개최해 세계 녹색산업과 국제 환경외교의 동향을 소개하고 대학생의 역할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12월 9일에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해외자원개발협회, 신재생에너지협회 등과 공동으로 호주, 사우디, 페루,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의 전문가를 초청해 자원개발계획을 소개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사업 참여를 촉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12월 13일에는 서울 외교안보연구원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녹색성장과 신재생에너지 국제협력에 관한 세미나를 각각 개최해 전문가의 국제 신재생에너지 동향 설명을 통해 우리 관련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외교통상부는 “이번 일련의 설명회 및 세미나 개최를 통해 우리 녹색기업의 해외 진출을 선도하고 차세대 녹색전문가를 육성하는데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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