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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최진기 독주회, ‘가을밤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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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최진기 독주회, ‘가을밤을 노래하다’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7.10.06 1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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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가을밤을 매혹적인 음률로 수놓을 신예 바이올리니스트의 클래식 공연이 마련됐다.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 최진기! 그의 두 번째 독주회가 오는 10월 20일(금) 저녁 7시 서초구 DM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가을밤을 노래하다’ 라는 타이틀로 준비한 이번 독주회는 고전음악의 진수인 모차르트 소나타, 멘델스존 피아노 트리오, 그리고 매력적인 프랑크 소나타로 구성됐다.

바이올리니스트 최진기는 이제 막 프로 세계에 발을 내디딘 신인 연주자로,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서울 예술 음악 콩쿨 입상을 시작으로 오페라, 교향악 등 다양한 장르의 크고 작은 무대 경험을 갖고 있는 실력파 음악가다.

지난 3월 열린 첫 단독 독주회에서 "매력적인 음색과 화려한 테크닉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는 호평을 받은 그는 현재 대학원 진학 준비와 전국을 순회하는 공연 스케줄을 소화하며 이번 독주회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최진기의 독주회는 피아니스트 권대현, 첼로 연주자 조보성과 함께하는 무대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 석 만원이며, 특별히 그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강성술 현악실 하겐현악기 공방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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