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옹진군협의회(회장 김경선)는 지난 11월 17일 옹진군 영흥면 에너지파크 하모니홀에서 평화통일기원 북한문화 공연을 개최 했다.
앞으로 다가올 통일시대를 맞이해 통일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북한의 전통무용과 음악공연을 실시해 남.북한 문화 이질감을 해소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영흥면 지역주민 250여명과 의장을 비롯한 옹진군의회의원, 영흥면장, 영흥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등 지역리더들이 참석했으며 공연 마지막곡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며 모든 공연을 마쳤다.
2010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된 북한문화공연은 옹진군의 후원으로 앞으로, 옹진군 각면 순회공연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문화공연 부재에 대한 갈증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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