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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말 문화축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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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말 문화축제', 성황리에 마쳐
  • 박종혁 기자
  • 승인 2017.10.01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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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술 YR국내승용마 C Class 시상식. 왼쪽부터 2위 황대헌 선수, 1위 최수종 선수, 마사회 이양호 회장, 3위 서인호 선수 대리 수상자 황대웅 교관.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유소년 마장마술 코스프레 D Class 시상식. 왼쪽부터 코스프레 2위 및 과목이행 3위 김민재 선수, 코스프레 3위 김은솔 선수, 코스프레 및 과목이행 1위 이예진 선수, 마사회 이양호 회장, 코스프레 5위 주세준 선수, 코스프레 4위 이채영 선수.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KNS뉴스통신=박종혁 스포츠 전문기자] '2017 말 문화축제'가 지난달 23일에 개막해 26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3일 마칭밴드와 렛츠런 유소년 승마단의 퍼레이드로 시작한 '2017 말 문화축제 Let's Run! Horse Carnival'은 승마체험, 편자던지기 등 말 운동회와 사격게임, 인형뽑기, 프리스타일 농구 체험 등 다양한 관객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돼 승마인들 뿐 아니라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말 문화축제 메인 행사인 제 46회 렛츠런파크 승마대회는 승마 꿈나무인 유소년 승마 선수들을 비롯해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우승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며, 경기 중간마다 화려한 말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한편 대회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마장마술 S-2 class, 장애물 A class(단체전), 장애물 S-2 class 세 경기가 펼쳐지며 말 공연도 이어졌다. 

 

박종혁 기자 jonghyuk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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