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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산일출봉 ‘짱아저씨’ 스케일이 남다른 해산물과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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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산일출봉 ‘짱아저씨’ 스케일이 남다른 해산물과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탕
  • 이요셉 기자
  • 승인 2017.09.29 2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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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요셉 기자] 제주도는 수려한 자연 경관을 보유해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국내 대표 휴양지 중 하나이다. 특히 성산일출봉은 단일 관광지로는 최대 규모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제주도에서 해 뜨는 오름으로 불리는 성산일출봉은 제주도 특산물을 재료로 한 음식이 다양해서 맛집 탐방 목적을 가진 여행객들에게 필수 코스로 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성산일출봉과 섭지 코지를 둘러보고 제주바다의 신선함으로 맛과 건강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한 식당을 찾아가 보았다. 제주 서귀포시 성산리에 위치한 ‘짱아저씨’ 식당의 짱 해물탕은 이름만큼이나 맛에서부터 비쥬얼에 이르기까지 정말 ‘짱’ 이라는 호칭을 받을만한 메뉴로 유명하다. 짱아저씨의 해물탕을 많이 찾고 그 맛을 칭찬하는 손님이 많다고 하는데 전복과 뿔 소라가 기본반찬으로 나온다. 아스파라거스가 들어가서 초록빛의 고소하고 맛있는 전과 뿔소라, 씹어먹는 식감이 좋은 전복회도 맛 볼 수가 있다.

해물탕에 아스파라거스 가루가 뿌려지는데 비쥬얼 적인 것만을 생각한 게 아닌, 건강까지 생각한 대표의 마음이자 노하우자 이 곳을 사람들이 찾는 이유다.

해물의 양이 많기 때문에 육수 맛이 그대로 잘 우러나 해물탕 본연의 얼큰하고 깔끔한 맛을 살릴 수 있다. 야채 위주가 아닌 해물을 중심을 많이 넣기 때문에 각종 해물의 맛을 많이 볼 수가 있다고 한다. 싱싱한 해산물들이 팔팔 끓기 시작을 하면 손님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해체하는 작업을 직접 해주시는데 손님들의 편한한 식사를 위한 대표의 배려다.

또한 푸짐한 양의 해물탕을 먹고 시원한 해물국물에 칼국수를 넣고 끓여 마무리하면 시원하고 얼큰한 칼국수로 마무리 할 수 있다.

‘짱아저씨’는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중앙로 19에 위치하고 있다.

이요셉 기자 leader71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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