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효진 인천도시공사 사장 “이웃들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행보에 나섰다.
인천도시공사는 공사 사업지구 내 지역주민 및 관내무료급식소 2개소에 생필품 및 백미 등의 물품을 전달하고,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28일, 인천도시공사는 뉴스테이사업지구(십정2구역 및 송림초교구역)에 위치한 송림1동 및 십정1동 주민센터 협조를 받아 관내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155세대에 라면박스 및 명절선물세트(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효진 인천도시공사 사장, 송림1동 민복기 센터장이 참석했으며, 공사 해드림봉사단이 수혜세대를 방문해 추석인사를 드리며 주민의 불편함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황효진 사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 모두가 온정을 느끼며 좀 더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만을 생각하고, 시민과 함께 웃는 도와주리(도시재생과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의 본연의 업무를 위해 더욱 깊은 고민과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2일에는 오병이어밥집 및 작은이들급식소를 방문해 배식봉사와 더불어 마을기업 생산품인 백미 1000kg(각 50포/10kg)를 전달하며 마을기업과 소외계층을 돕는 1석2조의 나눔 활동도 병행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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