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민준홍 기자] 부천일신초등학교(교장 이상차)는 지난 9월 27일 5학년과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합창 <가까운 콘서트> 공연을 실시하였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와 부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부천 최초의 일반혼성합창단인 ‘부천콘서트콰이어’와 5인의 젊은 남성 중창단 ‘Male Voice Prost’, 재능기부로 참석한 챔버 오케스트라 ‘예폼 앙상블’ 팀이 출연하여 감동의 음악을 들려주었다.

이날 공연은 클래식, 한국가곡, 뮤지컬, 영화, 만화영화 수록곡 등 주로 우리 귀에 친숙한 곡들로 구성되었다. 합창 단원들의 열정적이고 경쾌한 음악 스토리에 많은 학생들이 울림 있는 감동을 받고,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공연을 감상한 5학년 학생 박00는 “이번 작은 음악회를 통해 문화와 음악에 관심이 많아졌고, 공연에서 우리가 아는 명곡와 동요가 많이 나와서 몰입할 수 있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6학년 학생 김00은 “오케스트라와 합창 공연을 또 보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공연장에 가서 관람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본교 5, 6학년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지친 일상 속에서 노래로 마음의 안정감을 얻고, 예술과 더욱 가까워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민준홍 기자 8220kn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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