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브뤼셀=AFP) 유럽의회는 결의안에서 10월 예정된 브렉시트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한 평가를 연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28일(현지시간) AFP가 입수한 유럽의회 결의안 초안은 중대한 돌파구가 없다면 EU 지도자들이 다음 달 예정된 브렉시트 협상 평가를 미뤄야만 한다고 밝히고 있다.
EU 의원들은 이에 대해 다음 주 프랑스 스트라스부스에서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결의안에 따르면 유럽의회는 “브렉시트 4차 협상에서 시민 권리,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 영국 재정기여금 문제에 있어 아직 충분한 진전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의회는 “이 결의안에 따라 3가지 문제와 관련, 5차 회의에서 중대 돌파구가 생기지 않는다면 10월 브렉시트 협상 평가 회담을 연기해야 할지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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