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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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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현장방문
  • 안철이 기자
  • 승인 2017.09.29 0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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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수품 직접 구매, 민생현장 의견청취
나동연시장 추석물가 안정 캠페인 <사진=양산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양산시 나동연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남부시장을 방문해 유관기관, 시민단체 및 물가모니터요원 등 50여명과 함께 추석 명절 물가점검 및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밝혔다.

이날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과일,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입하고, 남부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며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더불어 상인들에게는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과 소비자 관련 시민단체들에게는 건전한 소비생활 실천·확산을 위하여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양산시는 지난 15일 ~ 29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성수품 32개 중점관리품목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양산시청 전 공무원, 기업체,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 온누리 상품권 적극적인 구매 협조와 동참을 유도해 8~9월 두달간 11억 4천만원의 구매실적으로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한편 나동연 시장은“경기가 어렵지만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소비자가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편의시설 확충, 온누리 상품권 구매 확대, 문화관광연계 등 전통시장 각종시책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소비자들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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