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준희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함안․의령사무소(소장 문해구, 이하 함안․의령농관원)는 2017년산 공공비축 포대벼를 11.1일~12.31일 기간 동안에 4,609톤을 매입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물량은 의령군 1,757톤(44천대), 함안군 2,852톤(71천대), 총4,609톤이며 경남전체 52,408톤의 8.8% 점유를 차지한다.
함안·의령농관원은 지자체, 농협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검사 인력을 최대한 지원해 공정·정확한 매입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농가편익 증진을 위해 대형포대벼 출하를 2016년 톤백 출하율 40.6%(의령 13.7, 함안 56.5)에서 올해는 50.6%(의령 32.7, 함안 61.0)로 전년대비 10.0% 확대 추진한다.
2017년 공공비축벼 매입품종은 사전 예시한 새누리, 새일미로 한정하며 수분은 13~15% 이내가 되도록 건조해야 한다.
또한, 출하 농업인은 농가에서 벼를 출하할 때에는 쭉정이와 이물 등은 정선하고 중량은 알속무게가 소형포장품은 40kg, 대형포장품은 800kg이 되도록 하여 포장재에 연산, 품종명, 성명·주소를 정확하게 기재 후 출하해야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준희 기자 jkn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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