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과(학과장 김승)는 필리핀 세부의 팀맥스 다이브 탑팀(대표 이우권)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학과 교수 및 학생 15명은 25~28일 4일간 일정으로 스쿠버다이빙 해양실습(naui avance 자격과정) 및 협약을 위해 세부 막탄섬에 있는 팀맥스 다이브 탑팀 리조트를 방문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학생들의 실무능력 함양과 해외 취업지원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협약 내용은 해외취업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분야 상호협력,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진로의 공동개발, 상호협력을 통한 해외취업 기회 부여, 실무능력 함양을 위한 인턴사원제 실시 등이다.
이우권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스쿠버다이빙 등 해양레저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승 학과장은 “학생들의 전공 자격증 취득에 용이성을 제공하고 해외취업 지원으로 취업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팀맥스 다이브 탑팀 리조트는 미국 스쿠버다이빙 교육협회 나우이(NAUI)의 코스디렉터(평가관) 이우권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스쿠버다이빙 일반 다이버 교육부터 강사, 트레이너 등을 양성하는 업체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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