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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 레스토랑 훌리오 가로수길, 소개팅 장소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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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 레스토랑 훌리오 가로수길, 소개팅 장소로 관심
  • 장선희 기자
  • 승인 2017.09.28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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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선희 기자] 소개팅 장소 선택에서 고려해야 할 몇 가지가 누리꾼 사이에서 인기 컨텐츠로 이슈가 되고 있다.

해당 내용을 살펴보면, 처음 만나는 자리이기 때문에 음식의 양보다는 질적인 면을 무시 못한다는 점, 상대방과 처음 식사자리에서 어색한 분위기가 흐르는만큼 먹기 불편한 음식은 피해야 한다는 점, 마지막으로과 식당 분위기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 등이 있다.

이 부분에서는 음식의 종류에 따라 대화 소재로 충분히 흥미를 끌 메뉴이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과거부터 사랑받던 곳이 가로수길 음식점이 성업 중이다.

가로수길 훌리오(Julio) 매장은 바로 옆 PIER17과 홀을 공유하는 형태로 만들어진 매장으로 맨하튼의 피어세븐틴과 조지워싱턴 브릿지를 컨셉으로 뉴욕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로 SNS상에서 핫플레이스 명소로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훌리오 매장과 마찬가지로 직영으로 운영되며, 모든 요리는 재료손질부터 소스까지 모두 매장에서 쉐프의 손으로 만들어진다.

맥주와 칵테일을 섞어 마시는 코로나리따, 비주얼로 여심저격 하는 핑크파인 칵테일, 피흘리는 상어 비주얼로 유명한 샤크어택 칵테일 등의 주류는 기분 좋게 취해 분위기를 더 업 시킬 수 있을 것이다.

훌리오 관계자는 “ 멕시칸 요리하면 먹기 불편한 타코부터 떠올리기 쉽지만 튀긴 새우나 쌀과 고기가 들어간 엔칠라다 혹은 샐러드를 시키면 부담스럽지도 않고 적당하다” 며 “ 소개팅장소로 고민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소개팅만큼은 파스타를 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멕시칸 음식을 추천한다” 고 전했다.

이어 “ 단, 예약할 수 없고 인원이 다 도착해야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러시아워 전에 가야 기다리지 않을 수 있다” 고 전했다.

장선희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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