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일 기자]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추석대비 교통대책으로 오는 12월 개통예정인 조정 경기장 앞 지하차도(이하 조정지하차도)를 28일 오후 4시부터 조기 개통한다.
이번 개통은 조정지하차도(4차로) 및 지하차도 상부 황산방면 좌회전만 개통하는 것으로 조정경기장 방면 좌회전은 오는 11월중 개통할 예정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조정지하차도 조기 개통은 추석대비 교통대책으로 LH와 협의해 추진한 것으로 미사대로 완전 입체화를 완성 교통소통능력을 최대화하해 미사대로 상습 정체를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정지하차도는 미사지구 개발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기존 조정카누경기장 교차로의 남북 방향 지하차도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LH가 25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하는 사업이다.
김정일 기자 jikim206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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