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예산군은 25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2016년 연중모금 및 희망2017나눔캠페인 추진결과 우수군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눔실천 유공자 표창은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나눔 확산에 모범이 된 기관, 단체, 개인에게 주는 표창으로 기관은 예산군이 도지사 표창, 단체로는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가 도지사 표창, 개인으로는 대성양계 황규홍 대표가 도의장상을 수상했다.
예산군은 이웃돕기 성금모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2016년에는 7억 7000만 원을 모금했으며, 저소득층을 적극 발굴하여 9억 8000만 원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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