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양산상공회의소(회장 구자웅)가 상의 5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 명사 초청 CEO 조찬 세미」에는 조영탁 (주)휴넷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와「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양산을 찾은 (주)휴넷 조영탁 대표이사는“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업은 승자독식의 영광을 누릴 수 있는 반면, 대열에서 이탈한 기업은 뒤쳐질 수밖에 없는 현실 앞에 놓여 있다.”고 강연을 시작하면서“4차 산업혁명을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과거의 성공 방식에서 벗어나 경영 패러다임과 전략, 인재 등 모든 것을 4차 산업에 맞춰 완전히 새롭게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양산상의 회원기업 대표 및 임원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 조 대표이사는 미래 리더십과 함께 행복 경영에 대해 설명하면서“성공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많은 돈을 벌기 위한 기계적 프로세스를 추구하기 보단, Man to Man 즉, 인간관계의 연장이 비즈니스인 만큼 핵심 중의 핵심인 사람의 호의를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형 경영을 언급하면서“실리콘밸리의 문화를 맹목적으로 따라 하기 보단 신속성, 창의성과 자율성, 다양성을 확보한 가운데 우리나라만의 특성과 공동체 의식, 신바람 문화를 더해 새로운 경영문화를 만들어 세계로 수출 할 수 있는 경영한류를 만들어보자”고 참석한 CEO들에게 제안했다.
한편, 양산상의는 내달 24일 오전 7시부터 고창범 뱅가람 와인컨설팅 대표를 재초청해「CEO를 위한 와인 Tips」를 주제로 명사 초청 CEO 조찬 세미나를 개최한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