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사회맞춤형학과 인재' 기업에 뜨거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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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사회맞춤형학과 인재' 기업에 뜨거운 ‘인기’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09.2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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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윈 협약인력 만족...추가 채용 나서
전홍섭 ㈜베스트윈 지원팀장이 회사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영진전문대학>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링크플러스(LINC+) 사회맞춤형학과에 대한 기업들의 반응이 뜨겁다.

㈜베스트윈(대표 하헌환)은 26일 오후, 대구 영진전문대학에서 의미있는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반도체 장비 PM(Prevent Maintenance)을 전문으로 하는 이 회사는 영진전문대학(이하 영진) 전자정보통신계열과 반도체공정운영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링크플러스 사회맞춤형학과 운영 협약 기업이다.

이 회사는 이미 지난 8월 영진 반도체공정기술반(협약반)에서 당초 협약인원 10명을 모두 선발, 제조현장에 투입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협약반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또 채용설명회를 가진 배경은 사회맞춤형학과를 통해 선발된 인재들에 매우 만족했기 때문이다.

이날 영진을 찾은 전홍섭 ㈜베스트윈 지원팀장(상무)는 “링크플러스 사업으로 우리 회사에 입사한 학생들 업무능력과 인성이 탁월해 추가로 학생을 뽑기로 했다. 대학에서 잘 키워준 덕분에 회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 긴밀한 산학협력의 관계를 꾸준히 이어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 대학 전자정보통신계열 링크플러스(LINC+) 사회맞춤형학과인 반도체공정기술반은 협약인원 20명을 초과한 21명이 지난 8월 협약기업에 채용됐다.

장성석 전자정보통신계열 부장(교수)은 “링크플러스 첫해에 협약 인원 전원 취업에 이어 추가 채용으로 이어져 사업에 보람을 느낀다. 기업현장에 맞춘 최적화된 인재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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