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소통의 장 ‘S&P 도시락 톡톡 프로그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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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소통의 장 ‘S&P 도시락 톡톡 프로그램’ 인기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09.26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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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과 학생들이 토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계명문화대학교>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계명문화대학교가 최근 총장과 학생들이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다가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화제다.

일명 ‘도시락 톡톡(Talk, Talk)’이라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30명 모집에 신청자가 200명이 넘어 경쟁률이 무려 7대 1이나 됐다.

‘도시락 톡톡’은 각 학과별 간부가 아닌 일반 학생들만 신청 받아 회의실이나 사무실이 아닌 풋살장이나, 잔디밭 등 교정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특별한 주제없이 총장과 도시락을 나누며 자유토론의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동활 학생(기계과 2학년)은 “우리학생들이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가까이에서 직접 들어보고자 하는 총장님의 진정한 맘이 느껴졌다”며, “우리학생들이 행복해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박명호 총장은 “직접 학생들을 만나 얘기를 나누니 총장으로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야 할 일들이 많이 생겼다”며, “학생들과 다양한 소통방법으로 학생들의 건의, 의견들을 수렴해 이를 정책에 반영해 학생들이 행복해 하는 대학생활을 마련해 주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락 톡톡’은 보다 많은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매월 1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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