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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구시설관리공단, 추석 연휴 재래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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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구시설관리공단, 추석 연휴 재래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 권오현 기자
  • 승인 2017.09.26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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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비상근무체계 유지, 불편사항 없도록 주차장 내 시설물 점검·안전사고 예방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남구시설관리공단은 추석을 맞아 재래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을 명절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오늘(26일) 말했다.

무료 개방되는 노외주차장은 신기시장 인근 1곳, 용현시장 인근 3곳, 석바위시장 인근 2곳, 토지금고시장 인근 1곳 등 총 7곳이며, 무료 개방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달(10월) 9일까지이다.

특히, 차량 이동의 혼잡시간대에는 직원을 파견, 차량 진출입의 통제로 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라고 한다.

한편, 남구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체계를 유지,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차장 내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청원 이사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재래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주차편의 증진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무료개방을 결정했다”며 “재래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주차요금 부담 없이 여유롭게 재래시장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구청 관계자는 KNS뉴스통신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실적으로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것 말고는, 주차문제에 뾰족한 대안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재래시장의 주차장 문제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봐야하고, 예산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신축이나 증개축은 어렵다”고 설명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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