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아이유가 화제인 가운데 아이유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유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아이유는 "초등학교 때까진 부족한 거 없이 유복하게 살았다. 그러나 엄마가 주변분들을 돕기 위해 빚 보증을 잘못 섰다가 하루 아침에 거리로 나앉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이유는 "어려운 시절 살던 집에 바퀴벌레가 너무 많아 친척집에 잠시 머물렀다"며 "친척이 하루는 술을 먹고 '쟤 아직도 안 갔어?'라며 아내에게 화 내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연예인은 아무나 하나, 아이유가 연예인이 되기 전에 내가 백만장자가 되겠다"라는 말을 들었다며 "당시 서러움에 이를 악물고 '빨리 성공해서 집을 사고 말겠다'고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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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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