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창용 기자] 이번 추석에는 건강 제품 가운데 효과적으로 피로 회복을 돕고 간(肝) 건강까지 챙겨주는 상품을 전달하면 어떨까. 간 기능 개선제는 평소와 식습관, 생활 패턴이 달라지고 음주가 잦아지는 명절에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돕는 데도 효과적이다.
간을 제대로 챙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기적으로 간 검진을 받고 올바른 식습관, 생활 습관을 갖는 게 필요하다. 그러나 바쁜 현대인들에게 건강을 챙기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럴 때 눈여겨볼 상품이 간 기능 개선을 돕는 UDCA (Ursodeoxycholic acid·우르소데옥시콜산)가 함유된 제품이다.
UDCA는 1957년 일본에서 이담제(담즙분비 촉진제)로 소개된 이래 수십 년간 그 효과를 인정받으며 간 기능 개선 성분으로 활용돼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대웅제약의 간 기능 개선제인 우루사의 주요 성분으로 잘 알려졌다.
체내로 유입된 독소 물질은 간에서 대사를 거쳐 소변 등을 통해 배출되기 쉬운 형태가 된다. 이후 배설 수송체를 통해 간 밖으로 내보내지는데, 이때 우리 몸에 이로운 무독성 담즙산인 UDCA는 간 대사 활성화를 돕고 배설 수송체를 늘리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독소와 노폐물을 보다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해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 것이다.
또 간으로의 콜레스테롤 유입을 막고, 담즙산 생성을 통해 간 내 콜레스테롤 배설을 원활하게 하는 등 총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영향을 미친다.
UDCA는 항산화 효과뿐 아니라 독성 담즙산으로 인한 세포 괴사 등으로부터 간 세포를 보호한다. 담즙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해서 발생하는 담즙 울체성 간 질환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이뿐 아니다. 음주로 인해 체내에 생긴 해로운 에탄올과 아세트알데히드로 인해 간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UDCA는 담즙산이 장과 간을 거쳐 순환할 때 자연적으로 생성되는데, 그 비율이 높지 않아 외부로부터 꾸준히 섭취하는 게 좋다.
대웅제약 우루사는 UDCA를 주성분으로 하는 57년 전통의 국내 판매 1위 간 기능 개선제로 UDCA 성분과 함께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1·B2를 함유하고 있다.
우루사를 섭취하면 만성 간 질환 환자의 간 기능 개선에 효과 만점이다. 간 기능 저하로 인한 육체 피로 등을 해소하는데도 탁월하다.
우루사는 장기간 복용해도 내성이 없으며, 하루 3알씩 8주 이상 꾸준히 복용해 체내 UDCA 비율을 높여주면 간 기능 개선에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지난해 4월에 국제임상저널 IJCP(The 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Practice)에 게재된 임상 시험이 이를 입증한다.
해당 시험은 8주간 우루사를 복용한 간 기능 장애 환자의 ALT(간 효소 수치)가 위약군 대비 유의미하게 감소했으며 환자의 80%가 우루사를 통해 피로 개선에 효과를 봤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우루사에 함유된 UDCA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은 성분일 뿐 아니라 복용법과 용량, 약물 상호 작용, 주의사항 등이 정확하게 고지된 성분"이라면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으므로 신뢰하고 우루사를 먹어도 된다"고 설명했다.
조창용 기자 creator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