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찾아가는 안전체험버스 25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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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찾아가는 안전체험버스 25일부터 운영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09.2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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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시교육청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체험위주의 학생 안전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안전체험버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안전빵빵’을 오는 25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식운영에 앞서 22일 오전 삼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교육감,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의원, 안전관련 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승식을 가졌다.

안전체험교육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안전체험버스와 강사진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교육한다.

안전체험버스의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생활안전, 지진대피, 화재대피, 보행안전, 소화기체험, 완강기 체험 등 총 6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신청은 대구시교육청 업무관리시스템을 이용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현재 금년 12월말까지의 예약이 모두 꽉 찰 정도로 학교의 반응이 뜨겁다고 한다.

안전체험차량 운행을 위해 안전체험강사 7명을 선발해 기본 소양교육과 모의 교육 실습으로 준비해 왔다.

한편 안전체험버스는 대구교육청이 지난해 5월 교육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금 5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난 8월에 제작을 완료했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안전의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위기 대처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안전체험차량을 내실 있고 안전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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