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수성대학교 간호과 학생들의 ‘제4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22일 오후 젬마관 강당에서 김선순 총장과 경북간호사회 윤난숙 회장, 간호학과 동창회 등 내·외빈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선서식에는 47대 나이팅게일로 선출된 간호학과 4학년 강명길 학생과 2학년 148명이 참석, ‘전문 간호인으로서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간호 받는 환우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과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에 예비간호사로서의 자신의 마음가짐을 다짐하는 의미가 있다.
김선순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나이팅게일선서식은 우리 대학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젬마관에서 개최돼 해마다 해온 것과는 다른 의미로 다가와 너무 설렌다“며 ”예비 전문간호인력으로서의 소중한 서약을 마음에 새겨 늘 적극적이고 따뜻한 사랑을 가진 참된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서식후 간호학과 총동창회(회장 김미래·칠곡경북대병원 특수간호과장)는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김선순총장에게 전달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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