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가을철 서울 근교에는 드라이브 가기에 좋은 관광지들이 많다.
그 중에 한곳인 포천은 수많은 관광명소와 볼거리가 즐비해서 특히 가을철 당일코스 여행이나 1박2일 여행에 빠지지 않는 지역 중에 한곳이다. 대표적으로 운악산이 있는데 산세가 아름답고 가을철 단풍이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더해 주면서 수많은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 외에 세계 각지의 대표적 허브들을 수집해 실내∙외 정원으로 꾸민 포천 허브아일랜드 역시 가 볼만한 코스 중 한 곳이다. 이곳은 1998년 개장 이후 국내 최대의 허브를 테마로 한 테마파크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정신적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대표적인 곳으로 성장했다.
좋은 볼거리 이외에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포천 이동갈비 맛집 탐방이다. 포천시 이동면은 대규모로 맛집 골목을 이루고 있는데, 대표적인 곳으로는 ‘원조이동산장갈비’가 있다.
포천 이동갈비 맛집 골목 중앙에 위치하면서도 배산임수의 지형을 가지고 있어서 뒤에는 시원한 산들바람을 느낄 수 있고 앞으로는 영평천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포천 이동갈비 맛집 ‘원조이동산장갈비’는 양념갈비와 생갈비가 대표 메뉴다. 특제 소스로 맛을 낸 양념갈비는 감칠맛이 더해져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다. 생갈비 또한 주인장이 직접 손질하고 포를 뜨는 작업을 통해 보다 깊은 맛을 낸다. 깔끔한 기본 반찬과 함께 후식으로 즐길 수 있는 냉면까지 즐기게 되면 가을철 드라이브 코스의 마침표를 잘 찍었다고 볼 수 있다.
원조이동산장갈비 관계자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메뉴이다 보니 가족 모임부터, 연인들도 많이 찾아온다”며 “포천 이동갈비 맛집의 명성에 보답하기 위해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