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질문 및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촉구 결의안’ 채택
[KNS뉴스통신=조완동 기자] 전남 목포시의회는 제33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목포시의회(의장 조성오)는 지난 11일부터 21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를 통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2017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 등 의원들의 시정 질문으로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동안에 2017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 결의안 1건, 조례제정안 9건, 개정안 7건, 동의안 3건으로 총 21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목포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에 힘을 실었다.
조성오 의장은 “연초에 시행하였던 사업들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하며, 적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들이 힘써 줄 것”과“오는 28일 개최되는 제55회 목포시민의 날 행사가 전 시민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가오는 우리시 대표 축제인 목포항구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물가관리, 식품위생관리, 안전사고 대비 등으로 목포를 찾은 관광객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목포방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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