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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가을철 모기 박멸에 방역활동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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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가을철 모기 박멸에 방역활동 총력
  • 조완동 기자
  • 승인 2017.09.22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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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가, 주택가, 하수구, 쓰레기장 등에 집중 방역
모기 서식처 신고에 방역소독반 ‘방역 퀵-서비스’ 즉각 출동
▶전남 목포시가 가을철 모기 서식처 박멸을 위해 광범위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목포시>

[KNS뉴스통신=조완동 기자] 전남 목포시 보건소는 가을철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모기 박멸을 위해 시 전역 모기 서식지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목포시 보건소(소장 김엔다)는 25개반 31명으로 구성된 방역소독반을 운영 중으로 차량반(2개반 5명)은 하천, 공한지, 공원, 시 외곽 마을 등을 담당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관내 23개 동주민센터에 각각 배치된 방역요원 26명은 마을 골목길, 주택가 주변 하수구, 웅덩이, 쓰레기집하장, 공가 등에 대해 방역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 보건소는 각 동 주민센터나 보건소에 모기 서식처를 신고하면 방역소독반이 즉각 출동해 신속히 방역소독하는 ‘방역 퀵-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감염병 예방관리와 신속한 민원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엔다 목포시 보건소장은 “9~10월까지 모기가 계속 활동하는 만큼 야외 활동시에는 밝은 색의 긴 옷을 착용하거나 기피제 등을 사용해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모기는 화분받침이나 물통, 배수구, 폐타이어 등 고인물이 있는 곳에도 산란하는 특성이 있다.”며“주변의 고인물 등을 제거해 모기서식처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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