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0:57 (금)
전남도, 창설 제42주년 민방위의 날 기념식 개최
상태바
전남도, 창설 제42주년 민방위의 날 기념식 개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7.09.22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독면 착용법·심폐소생술 등 시연행사 진행
사진=전라남도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전라남도는 오늘(22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제3함대사령관, 제31보병 부사단장, 민방위대원,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 제42주년 민방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도민 안전 지킴이로서 민방위대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 등 유공자에 61명에게 정부포상 및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했다. 또한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에 관한 동영상 시청과 방독면 착용법 및 심폐소생술 시연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민방위 날은 1975년 9월 22일 민방위 창설을 기념해 민방위대원의 사명감 고취와 사기 진작 및 안보의식을 다지기 위해 해마다 9월 22일 정부 주관 행사로 추진돼오다 올해부터 시․도지사 주관 행사로 변경됐다.

전남지역 민방위대원은 약 11만 5천여 명으로 평소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방공, 응급방재와 함께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와 구호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기념식에서 “국내외적으로 안보가 엄중한 상황에서 민방위대의 역할이 여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며 “안보의식 함양과 함께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응하는 역량을 키워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