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생리대 없을까?"...아이포터, 해외직구 생리대 기획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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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생리대 없을까?"...아이포터, 해외직구 생리대 기획전 오픈
  • 임미현 기자
  • 승인 2017.09.22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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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임미현 기자] 미세먼지, 가습기 살균제, 살균제 계란 파동에 이어 이번엔 여성용품인 생리대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돼 국민 기본생활에 대한 안전문제가 불거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국산 생리대에 뿔난 소비자들은 사용 후기 입소문을 타고 미국, 영국, 독일 등에서 시판되고 있는 다양한 해외직구 상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외직구 배송대행 전문기업 아이포터는 생리대 안정성 논란에 불안감을 느낀 소비자들이 대체품을 찾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 기획전을 오픈했다.

아이포터가 준비한 해외직구 생리대는 인기상품별로 나트라케어, 콜만생리대, 템폰, 생리컵 등이 있으며, 구매 고객들의 진솔한 이용후기도 같이 게재되어 있어 후기를 보고 주문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는 띵스(THINX) 생리팬디도 만나볼 수 있다. 띵스 생리팬티는 패드가 필요 없어 어디서든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타입별로 주문량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고.

아이포터 관계자는 “해외직구로 구매한 생리대는 친환경 유기농 제품이 많아 그동안 접촉성 피부염 또는 발진으로 고생했거나, 생리대 파동을 피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체품을 찾고자 하는 고객들의 심리가 반영돼 주문 및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일부 제품의 경우 품절 또는 가격인상이 발생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임미현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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