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오는 23일 ‘문해’ 첫 시작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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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오는 23일 ‘문해’ 첫 시작을 열다
  • 민준홍 기자
  • 승인 2017.09.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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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화정문화광장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개최-
시화전 출품 작품

[KNS뉴스통신=민준홍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정문화광장에서 ‘문해, 첫 시작을 열다‘ 주제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한다. 고양시 성인문해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시화전에는 400여 명의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성인문해교육(문자해득교육)이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을 포함한 사회적·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조직화된 교육프로그램을 말한다.

교육부 후원, 고양시 문해교육기관의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2017 고양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올해 총 4회 개최될 예정으로 오는 23일 첫 전시를 시작으로 ▲10월에는 고양시청 600년 갤러리, ▲11월에는 용현초등학교 도서관, ▲12월에는 덕양구청 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외에도 문해교육 캠페인과 시화집 발간 등의 활동을 통해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잠재수요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에는 2015년 통계청 인구총조사를 통해 문해교육 잠재적 수요자가 약 57,000명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시에서 실시하는 문해교육에는 7개 기관에 총 400여 명의 학습자가 참여하고 있다.

성인문해교육에는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로 문의하면 된다.

민준홍 기자 8220kn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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