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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빛나교회, 추석맞이 ‘정성담은 선물’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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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빛나교회, 추석맞이 ‘정성담은 선물’ 기탁
  • 권오현 기자
  • 승인 2017.09.21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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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도 홀로 외롭게 지낼 독거노인 등을 위해, 성도들이 떡·김치·밑반찬 정성껏 준비
인천 서구 원당동 소재 빛나교회가 추석을 맞아 ‘정성담은 선물’ 기탁식을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서구청>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서구 원당동 소재 빛나교회는 오늘(21일) 검단3동에, 독거 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떡과 김치, 밑반찬 등 ‘정성담은 선물’ 30여 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에도 홀로 외롭게 지낼 지역 내 독거노인 등을 위해, 교회 성도들이 떡과 김치와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준비했다고 한다.

한편, 빛나교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후원금을 기탁하고, 잡곡 등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빛나교회 관계자는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마음이 명절에도 외롭게 지내시는 분들에게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달했다.

검단3동 관계자는 KNS뉴스통신과의 전화통화에서 ‘빛나교회는 지난 2008년에 설립됐는데 규모가 크지 않으면서도, 그동안 꾸준히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 나누기를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얼마전 빛나교회에 카페를 만들었는데, 여기서 나오는 운영 수익금도 후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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