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혜진 기자] 부산 서구 암남공원 해녀촌 암남해변조합(이하 ‘해녀촌’)18일 부산 서구청을 항의 방문 했다.
하지만 부산 서구청은 셔터를 내려버린채 민원인을 외면 해 SNS상에서 공분을 산바 있다.
지난 20일 해녀촌 해녀 한분이 항의 도중 쓰러져 병원에 수송되었다.
관할 구청의 행정대집행 예고시한을 하루 앞두고 부산 서구 암남공원 해녀촌이 법원에 제기한 행정대집행 취소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져 일시적으로 철거 위기를 넘기게 됐다.
하지만 해녀촌과 한국국민당(비상대책위원장 김만근)은 이는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아니라고 지적하며 해녀촌 철거 반대를 분명히 했다.
이혜진 기자 ang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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