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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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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수립
  • 권오현 기자
  • 승인 2017.09.21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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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맞아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코자,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해 내달(10월) 10일까지 3주간 중점 추진한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우선 추석 연휴기간인 10월 9일까지 구 쓰레기 관리대책 상황반, 환경미화원 기동순찰반, 청소업체 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을 운영, 연휴기간 중 발생한 생활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한다.

또한, 생활쓰레기 수거관련 주민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며, 쓰레기 무단투기가 예상되는 주택가 골목, 다중집합장소 등에 대한 중점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석을 앞두고 재래시장 주변 등에 대한 일제대청소를 벌이고, 추석 연휴가 끝난 10월 6일과 7일 이틀간에는 추석 마무리 일제대청소를 실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주류, 화장품류 등 추석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구청 관계자는 “추석연휴 중 10월 3일과 4일은 청소대행업체 등의 휴무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할 수 없으니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해, 쾌적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구청 관계자는 KNS뉴스통신과의 전화통화에서 “아무래도 명절 연휴기간에는 평소에 비해, 생활쓰레기(음식물·재활용쓰레기 미포함))의 발생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쓰레기 관리대책이 필요하다”며 ”또한 평상시에 쓰레기 수거가 잘 안되는 곳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곳까지 중점적으로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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