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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캔 스피크 이제훈, 흑백을 뜷고 나오는 잘생김 "역시 인기남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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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캔 스피크 이제훈, 흑백을 뜷고 나오는 잘생김 "역시 인기남은 달라"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7.09.21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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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콰이어 제공)

[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 영화 <아이 캔 스피크>에서 한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 9급 공무원 ‘민재’ 역을 맡은 이제훈이 한층 깊어진 분위기로 에스콰이어 화보를 공개했다.

이제훈은 웃음기를 완전히 뺀 모습으로 시크한 매력을 한껏 발산, 영화 속 각 잡힌 ‘민재’보다 한층 깊고 세련된 이미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검은 배경 속 한 가운데, 단추를 풀어헤치고 카메라를 노려보는 이제훈의 모습은 부드러운 이미지 속 숨겨왔던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여기에 넥타이를 풀어헤친 채 인상을 쓰고 있는 이제훈의 표정에서는 단정하고 깔끔했던 ‘민재’의 모습과는 상반된 반항아 같으면서 퇴폐적인 느낌까지 뽐내고 있어 무궁무진한 이제훈의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했다.

이번 공개된 화보에는 이제훈 배우의 배우로서의 고민과 열정이 느껴지는 인터뷰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배우란 대중에게 희로애락을 전달하는 역할이기도 하지만, 역사적 사실을 전하거나 아픔을 어루만져주는 매개가 된다면 보다 의미 있는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라며 <박열>에 이어 개념 배우로서 <아이 캔 스피크>에 임했던 남다른 태도를 전했다. 

대세 호감 배우 이제훈을 비롯, 배우들의 진심 어린 열연으로 완성되어 개봉 전부터 뜨거운 찬사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9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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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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