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간 폭력 근절을 위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는 내용으로 제작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경찰서는 경산시와 협업해 BIS(버스정보시스템)과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시민을 대상으로 데이트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금번 동영상과 포스터는 박화진 경북경찰청장이 아이디어를 내어 창작한 것으로, 그동안 당사자 간의 문제로 치부되고 방치되고 있었던 연인간 폭력 근절을 위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는 내용으로 제작되어, 버스정류장 100개소, 대형전광판 3개소를 활용하여 시민 인식 개선에 노력중이다.
경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여성·청소년·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치안시책을 마련하여, 시민의 안전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안승환 기자 ash37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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