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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음향예술계열, 예술의 전당 ‘현장 학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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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음향예술계열, 예술의 전당 ‘현장 학습’ 진행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7.09.21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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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주제 내년 ‘제7회 한사페‘ 행사 개최… 내년 3월 1일부터 인터넷 접수
사진=한예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사장 김학인) 음향예술계열은 예술의 전당 음악당과 오페라극장 내 음향실 현장 학습을 지난 14일 진행했다.

한예진과 예술의 전당은 지난 4월 28일 예술의 전당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 및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 개발, 문화예술 분야 취업준비생들의 현장 이해 기회 확대 등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 한 바 있다.

이번 한예진 음향계열 재학생들의 예술의 전당 현장 학습은 오페라하우스, CJ토월극장, 자유소극장의 각 음향실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와 함께 각 공연장의 장향시간과 기초적인 건축음향, 클래식 공연에서의 마이킹 등을 현장의 음향감독과 함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했다.

한예진 음향예술계열은 이론과 실습이 함께 병행 되는 교육을 중요시 하고 있는 곳이다.

이와 더불어 음향 교육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이 되고 있는지 직접 현장을 찾아 가는 학습 또한 꾸준히 병행 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예술의 전당 현장학습’을 진행한 음향예술계열의 엄대식 교수는 지난 8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OSOUND+STAGETECH2017에 참여해 ‘눈높이 기술교육 세미나‘를 진행 하는 등 다양한 음향교육에 노력해 왔다,

또한, 재학생 뿐만 아니라 음향인을 꿈꾸는 일반인들을 위한 ‘한예진 사운드 페스티벌’을 매년 개최 하며 다각적으로 음향현장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엄 교수는 ”음향기술을 필요로 하는 어떠한 현장도 새로운 기술과 세미나, 교육을 통해 개발과 발전이 있지 않으면 무수하게 변화하는 콘텐츠 시장을 따라갈 수 없을 것“이라며 ”그러기에 세상의 변화에 맞추어 다양한 교육방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한예진

엄 교수는 특히 국내 최고의 음향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한예진 음향과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는 포부와 함께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의 전당’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 실습을 진행 하는 한편 학생들이 직접 공연현장, 방송현장, 녹음현장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예진 음향예술계열은 오는 2018년 ‘제7회 한사페‘ 행사를 통해 세상을 ’소리‘로 표현한다는 주제로 음향엔지니어(방송/영상음향, 무대/공연음향, 리코딩/믹싱)에 관심 있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행사를 열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018년 3월 1일부터 7월 23일까지 한예진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 받는다.

한예진의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음향예술, 방송제작, 방송연출, 방송작가, 영화제작, 성우, 방송 연예, 뷰티예술, 모델, 공연 예술, 실용음악, k-pop, 연기예술, 아나운서/ MC, 광고홍보, 영상 시각 디자인, 게임, 만화애니메이션, 웹 모바일, 실용무용, 사진예술 등이 있다.

사진=한예진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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