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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17’ 27일 코엑스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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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17’ 27일 코엑스서 개막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7.09.21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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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LS산전 등 스마트그리드 분야 대표 200여개사 참가
에너지신산업 현황과 미래 한눈에 조망 국내 유일 전시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
지난해 전시회 LS산전 부스 전경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국내 유일의 스마트그리드 전시회인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17(Korea Smart Grid Expo 2017)’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차를 맞은 ‘2017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는 정부 주도로 추진 중인 ‘에너지신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로, 스마트그리드 신규 시장 창출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 기술개발 성과 홍보는 물론 글로벌 시장전망을 공유하며 관련 산업계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필요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LS산전, 한국전력을 비롯해 스마트그리드 분야를 대표하는 200여개사가 참가해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제품 및 신기술들을 선보인다.

‘LS산전’은 신재생 에너지 솔루션을 주제로 ESS(PCS) 및 DC Solution, 서울대학교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 윙바디 차량을 통한 Smart 배전 솔루션을, ‘한전KDN’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로 구성된 마이크로그리드의 전력계통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인 MG-EMS를, ‘파카코리아’는 배

지난해 전시회 한전 부스 전경

터리 일체형 시스템을 전시할 예정으로 전시 개최 전부터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트렌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스마트그리드 시장 현황을 진단하고 전망을 제시하는 인터내셔널 스마트그리드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개도국 마이크로그리드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진행한다.

인터내셔널 스마트그리드 컨퍼런스에는 미국, 일본, 독일 등 9개국 16명의 스마트그리드 전문가들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그리드 재조명과 향후 발전방향, 스마트그리드의 해외시장 진출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9일에는 국내 스마트그리드 현장투어(Technical tour)가 진행된다.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17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 시 전시 관람이 무료이고 모바일 등록으로 기다리지 않고 입장 할 수 있다. 5인 이상일 경우 사무국 이메일을 통해 단체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에너지플러스 2017(Energy Plus 2017)’은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행사와 동시에 인터배터리,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서울국제전기차엑스포,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빌드엑스포, EV Engineering&Testing 등 에너지 분야에서 명성 있는 6개의 전시회도 함께 개최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예정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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