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창용 기자] 20일 오후 부산·경남·울산 지역에 LG유플러스 이동통신 서비스에 장애가 잠시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곧 '정상화' 됐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날 오후 6시 10분께 부산·경남·울산 지역에 통신망 과부하로 인한 음성·데이터 장애가 발생했다. 스마트폰 전화통화는 물론 무선 데이터, 인터넷 서비스 등이 중단됐으나 오후 6시 50분 복구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과부하에 따른 통신 및 데이터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원인은 계속해서 파악 중"이라며 "현재는 복구가 완료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용자들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LG유플러스 통신장애에 따른 불편을 호소했다. 특히 직장인들이 대거 몰리는 퇴근시간대에 발생한 통신장애인 탓에 이용자들의 불만이 컸다.
조창용 기자 creator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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