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대한민국학생기자단=김태건 학생기자] 경기도 부천에 위치해 있는 송내고등학교에서 소녀상 설치를 위해 모금활동 중이다. 모금활동은 송내고등학교 동아리 '반크'가 주최하였다.
이 모금활동은 지난주 월요일(11일)부터 진행되었으며 현재 34만 1330원이 모였다. 이 활동은 50만원이 모일때까지 진행이 되며 등교시간과 점심시간에 홍보와 모금활동을 진행중이다. 50만원이 모여지면 학교에 소녀상이 설치가 된다.
소녀상은 일본 위안부 문제의 피해를 상징하는 상징물이다. 2011년 12원 14일 민간단체 정대협을 중심으로 서울 종로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 처음으로 시작되었고 현재 30여개의 소녀상이 있다.
송내고 학생들의 의견으로는 "괜찮다." "모금이 오래 걸릴 것 같다." 라는 등의 의견들이 나왔다.
[김태건/송내고]
김태건 raptork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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