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위원장 전순옥)가 주최한 전국 소상공인 당원보고 대회가 오늘(2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에서 모인 소상공인 당원들과 함께 추미애 당대표의 축사로 시작 됐다.
전순옥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680만 소상공인이 당당한 경제주체, 강력한 우리당의 정치적 지지 세력이 되어 100만 정당 100년 당원의 새 역사를 쓰는데 혼신을 다하자”고 호소했다.
이어 추미애 당대표는 “전국 소상공인 당원보고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은 우리나라 사업체의 84%를 차지하고 , 680만 명이 소상공업과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다면서 소상공인 여러분이 살아야 경제가 살고 민생이 살아난다”고 했다.
추미애 당대표는 또 “소상공인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회에서 입법과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당원 동지 여러분이 더불어민주당의 큰 힘이 되어 주시기 바라며, 당 도 함께 힘을 보태어 나가겠다”고 했다.
전국 소상공인 당원보고 대회는 박영선 국회의원. 오제세 국회의원, 최재성 정당발전위원장, 김현 대변인, 김영배 성북구청장, 등이 참석했고, 소상공인 당원특강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소상공인 정책소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여해 전국소상공인 당원보고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했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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