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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진주시장,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30% 의무 채용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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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진주시장,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30% 의무 채용 환영
  • 노지철 기자
  • 승인 2017.09.20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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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진주시장<사진제공=진주시청>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회장인 이창희 진주시장이 20일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를 30% 의무적으로 채용한다는 정부의 방침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창희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회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조성된 혁신도시의 성공을 위해서는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대학이 살아나야 하고, 지역대학이 살아야 지방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다고 항상 강조했다.

또 이 시장은 협의회 회장이 아닌 진주시장으로서도 정부의 공공기관 30%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는 낙후된 서부경남의 지역발전 염원과 지역 청년들의 구인난이라는 절박함을 담아 행정의 달인답게 강력히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9월14일에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협의회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혁신도시 10년 내일을 묻다’ 포럼에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는 유일하게 참석해 전국 공공기관 지역인재 35%이상 의무채용 법제화를 강력 제시한 바 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번 정부의 결정은 지방이전 공공기관에 지역인재를 의무적으로 채용해 지방분권은 물론 지역을 살리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뤄내기 위한 조치로 매우 고무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협의회 회장으로서의 끈질긴 노력이 이 같은 결과를 낳은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이번 결과가 앞으로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지철 기자 rgc56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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