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유벤투스가 잔루이지 부폰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얀 오블락(2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눈독들이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19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부폰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오블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유벤투스는 이미 보이치에흐 슈체스니를 영입했지만 빅네임 골키퍼 영입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유벤투스는 은퇴가 머지않은 부폰의 공백 메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슈체스니를 영입했지만 부폰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에 유벤투스는 부폰의 장기적인 대체자를 물색했고 오블락을 낙점했다.
오블락은 아틀레티코의 든든한 수문장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30경기에 출전하는 등 붙박이 주전 골키퍼로서 활약했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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