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장기렌트카 AK렌트카 “차량 구매는 경제·합리적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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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장기렌트카 AK렌트카 “차량 구매는 경제·합리적 선택해야”
  • 한민재 기자
  • 승인 2017.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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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한민재 기자] 경제불황이 심화되면서 큰돈을 들여 제품을 구입하기보다 매월 소액을 운용해 알뜰하고 합리적인 경제활동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자동차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이용과 경험을 중시하는 공유경제 트렌드 확산으로 신차 장기렌트카, 자동차리스 시장이 급성장했다. 특히 렌터카 시장은 5년 전에 비해 10배가량 폭풍 성장했다.

렌트카는 하루 내지 이틀간 일별 대여료를 렌트업체에 지불하고 이용하는 단기렌트카와 차량을 예약하고 자신의 위치와 가까운 주차장에서 차를 빌린 후 반납하는 제도인 카쉐어링 상품이 있다. 반면 신차 장기렌트카는 단기간 대여가 아닌 최소 2년에서 최대 5년간 정식 등록된 장기렌터카 전문 기업과 계약을 맺은 뒤, 구매자가 원하는 차량을 설정해 이용하는 제도다.

일반인의 차량 구매수단은 크게 신차할부와 중고차, 개인렌터카, 신차 장기렌트카, 오토리스, 금융사의 차량을 리스 하는 방법으로 나뉜다. 그렇다면, 신차 장기렌트카의 어떤 경제적 장점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일까?

기존 구매 수단인 신차 할부 구매는 기본 신차 출고가에 각종 설정비용이 든다. 이는 신차 장기렌터카와 같지만 신차 할부의 경우는 이 외에도 차량의 약 7%에 해당하는 취·등록세를 내야 한다. 자차를 소유하는 동안 배기량에 따른 세금 또한 꼬박꼬박 내야 한다. 반대로 신차 장기렌트카는 자동차 취·등록세와 자동차세, 보험료 등을 따로 납부하지 않아도 되고 초기 비용 부담도 적다.

배기량이 1591㏄인 쏘울로 예를 들어보면, 총액 차량세는 자동차세 22만2740원, 지방교육세 6만6820원을 합한 28만9560원이다. 5년간 쏘울 장기렌터카를 이용한다면 약 71만원의 절세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장기렌터카는 할부차량의 단점이 장점으로 적용하게 된다는 점이 인기 비결이다.

또 장기렌트카는 ‘여객 자동차 운수사업법’에 의해 관리된다. 자연스레 운전자는 법적 보호를 받는 울타리 안에서 마음 편히 차량 운행이 가능하다. 일반 차량이 아닌 영업용 차량 지정으로 구분돼 영업활동과 일상에 작은 불편을 느끼던 5부제, 10부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유류비가 저렴한 LPG 차량의 경우 5년 이상 장기렌터카로 이용하면 장애인, 국가유공자뿐 아니라 일반인도 차량을 인수할 수 있다.

신차 장기렌트카 비교 전문 컨설팅 업체 AK렌트카 안광희 대표는 “신차 장기렌트카의 경제성과 많은 장점을 소비자들도 인지하고 있다”며 “장기렌트카 구매 시 정말 중요한 것은 어떤 장기렌터카 업체를 이용해 자신의 상황과 목적, 또 금전적 여유를 갖고 계약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장기렌트카 및 자동차리스 전문 가격비교 사이트를 공유해 장기렌트카 및 오토리스 구매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AK렌트카 홈페이지에서는 더 많은 장기 렌트 리스 인수 정보 및 견적을 확인할 수 있다.

 

한민재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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