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미현 기자] 최장 기간의 추석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친지들과 부모님의 선물로 고민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얇아진 주머니 사정으로 너무 고가의 제품은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저렴한 선물을 하자니 정성이 부족한 것 같기 때문.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학화호도과자가 나섰다.
학화호도과자는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부담을 갖지 않으면서도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선물세트를 구성, 가성비 좋은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83년 전통을 자랑하는 천안 학화호도과자는 가마솥에 삶은 팥을 여러 번 걸러내 만든 하얀 앙금과 인공 감미료와 방부제를 쓰지 않고 만든 반죽을 주재료로 해 호두과자를 만든다. 여기에 수작업으로 호두를 넣고 정성까지 담아 호두과자를 제조한다.
호두과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국민간식일 뿐만 아니라 영양 면에서도 아주 우수하다. 호두과자에 들어있는 호두는 면역력 증강의 대표 식품으로 손꼽히는 견과류의 일종이다. 비만에도 좋고 심장병 위험도 낮춰준다. 이외에도 소화기 강화, 피부 노화 방지와 뇌의 노화 예방에도 좋다. 또 함께 들어있는 팥은 신장병이나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이고 신경에도 좋아 어른들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학화호도과자 관계자는 "앙금의 순도가 높아 방부제 없이도 열흘간 상하지 않아 선물용으로 적절하다"며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손쉽게 주문 가능하며 택배 주문 시 하루 만에 받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학화호도과자는 천안 구성동 본점과 명동 직영점 두 곳을 운영 중이다. 천안 구성동 본점에서는 호두과자 제조공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추석연휴 아이들과 함께 방문·체험하기에도 좋다.
임미현 기자 sushin@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