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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굳건’ 전북, 상주전서 최강희 감독 ‘200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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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굳건’ 전북, 상주전서 최강희 감독 ‘200승’ 도전
  • 반진혁 기자
  • 승인 2017.09.19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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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 현대

[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전북현대가 상주전서 최강희 감독의 200승에 도전한다.

전북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상주 상무와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에 이날 승리는 중요하다. 최강희 감독의 통산 200승 달성이 걸려있기 때문.

최강희 감독은 지난 2005년 7월부터 199승 104무 95패를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200승 달성 역대 세 번째 감독으로 등극한다.

분위기는 전북편이다.

지난 포항 스틸러스와의 리그 29라운드에서 4-0 대승을 거둬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다.

금상첨화로 상주와의 상대전적에서 13경기 10승 3무로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강희 감독은 “좋은 분위기와 함께 조직력이 더욱 단단해져 선수들이 자신감에 차 있다”며 “이 기세를 이어 4연승을 이루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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