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의 조화, 전주 여행 중 만나는 전주 신시가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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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조화, 전주 여행 중 만나는 전주 신시가지 맛집
  • 김규현 기자
  • 승인 2017.09.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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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10월2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되면서 추석 연휴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 최대 열흘간 이어지는 긴 연휴를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국내여행지에 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명 관광지 전주 역시 눈길을 끈다.

전주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전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들로 사람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주 여행 장소로는 전동성당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주 경기전, 정겨운 시장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남부시장, 화려한 놀거리를 제공하는 전주 신시가지 등 다양한 면모를 갖춘 곳이 즐비하다.

이 중에서 최근 전주 신시가지는 한옥마을로 대표되는 이미지의 전주는 고풍스럽고 예스러운 느낌과 함께 젊음의 활기찬 열기가 느껴지는 곳으로 유동 인구가 많아 최근 전주 가볼만한 곳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이곳은 새롭게 떠오르는 번화가인 만큼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는 전주 신시가지 맛집이 다양하게 자리하고 있다. 중심에 자리한 효자동은 특히 맛집이 많기로 소문난 곳으로 전주 한옥마을 맛집에 이어 다채로운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이 가운데 전주 효자동 맛집으로 유명한 취팔선은 30년 경력의 전문 중식 요리사가 신선한 재료로 중국 본토의 맛을 전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총 130여 가지에 이르는 퀄리티 높은 고급 중화요리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한국에서 흔히 접하기 어려운 40여 가지의 중국술을 갖추고 있어 전주 회식 장소, 전주 모임 장소로도 손꼽힌다.

전주 맛집 추천으로 꼽히는 이곳의 대표 메뉴로는 8명의 신선 이름을 딴 8가지 코스 요리가 있으며, 주문 즉시 만들어지는 요리들로 안전하고 깔끔한 요리를 제공한다. 중국요리임에도 전반적인 음식이 느끼하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 어르신 동반 고객도 많이 찾는 것이 특징이다. 또 화려한 중국풍의 인테리어로 중국에 온 듯한 분위기를 주는 것도 이곳의 포인트로 꼽힌다.

취팔선 대표는 “특별한 메뉴들이 우리 매장에는 많아 다양한 중국요리들을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친절한 서비스, 차별화된 메뉴 등으로 전주 유명 맛집의 명성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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