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해외 MBA 입학 원한다면, GMAT 프로모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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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해외 MBA 입학 원한다면, GMAT 프로모션 ‘주목’
  • 김정일 기자
  • 승인 2017.09.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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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정일 기자] 해외 MBA 과정을 마치는 것이 글로벌 인재의 경쟁력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해외 유명 경영대학원이 1차 원서접수가 마감됐거나 마감을 앞두고 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과 케임브리지 경영대학원은 일찍이 1차 원서접수를 마감하였고,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의 와튼(Wharton) 스쿨 역시 지난 18일 접수를 마감했다. 다만 코넬대학교 존슨(Johnson) 비즈니스 스쿨은 오는 10월5일, 뉴욕대학교 스턴(Stern) 비즈니스 스쿨은 10월15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다트머스 대학교의 턱(Tuck) 비즈니스 스쿨과 프랑스 최고의 경영대학원인 인시아드(INSEAD)는 각각 11월1일과 11월29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는다.

이미 많은 해외 경영대학원들이 에세이 문제를 공개한 만큼 내년 MBA에 입학하기를 원한다면 서둘러 준비하는 것이 좋다. MBA 입학 시에 필요한 에세이와 대학교 학부 성적(GPA)은 물론이고, 지원자의 역량을 파악하는 중요한 척도로 여겨지는 GMAT(Graduate Management Admission Test) 성적도 취득해야 하기 때문이다.

전 세계 MBA에 지원하는 학생 10명 중 9명이 제출하는 GMAT는 GMAC(Graduate Management Admission Council, 미국 경영대학원 입학 위원회)이 실시하고 MBA 입학사정관이 직접 문제 출제에 참여하는 시험이다. GMAT에서 700점 이상 고득점을 얻은 아시아 지역의 응시자는 평균 100시간 이상의 준비를 했다는 GMAC의 통계가 있는 만큼 2020년에 MBA 졸업을 목표하고 있다면 늦기 전에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오는 11월24일까지 시험에 응시하면 GMAC이 실시하는 ‘해피 머니 바우처 프로모션’에도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GMAT에 응시 접수 후 프로모션에 응모한 선착순 50명 안에 해당하면 5만 원 상당의 해피 머니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 모든 응시자에게 한정판으로 제작된 비즈니스 스쿨 지원 계획 가이드가 제공된다. 3명의 MBA 입학 전문가와 하버드 MBA 학생이 참여해 20페이지 분량에 걸쳐 MBA 입학 과정에 대한 단계별 준비 전략을 상세하게 담은 것이 특징으로, 자기소개서 (Resume) 준비 팁부터 성공적인 인터뷰를 위한 전략까지 알아볼 수 있다.

GMAT 및 해피 머니 바우처 프로모션에 대한 정보는 MB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정일 기자 jikim206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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