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22:47 (수)
강진군, 채소미 생산
상태바
강진군, 채소미 생산
  • 이범용 기자
  • 승인 2017.09.19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가지 뿌리채소에 첨가물 없이 피톤치드 건조방법으로 제조
사진=강진군

[KNS뉴스통신=이범용 기자]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느린건조(주) 서형호 대표가 쌀의 탄수화물은 줄이고 건강함으로 채운 채소미를 생산하고 있다.

19일 강진군에 따르면 채소미는 편백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 건조방법으로 우엉, 연근, 고구마, 당근, 무 등 5가지 뿌리채소를 첨가물 없이 건조하는 방법으로 제조하고 있으며, 엄격한 원료 선별과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통해 건조방법부터 제조공정까지 특허 받은 기술력과 노하우로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고 밝혔다.

특히, 소화기능에 좋은 무, 연근, 고구마를 기본 재료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소화가 빠르고 변비에 좋은 건강한 다이어트 식품이다.

농업회사법인 느린건조(주) 서형호대표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너무 높지 않고 너무 낮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 속에서 천천히 건조해 쌀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노하우를 만들었다” 며 “남녀노소, 나이를 막론하고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판매중인 채소미는 소비 트렌드에 맞게 200g씩 소량으로 진공 포장돼 2팩씩 한 세트에 들어있다. 200g 1봉지가 밥 2공기, 한 세트면 4인분 가량이 된다. 농업회사법인 느린건조(주)에서는 채소미 외에도 건조된 5가지 뿌리채소와 직접 재배한 무농약 연근으로 만든 연근떡국떡, 연뿌리 조청, 우엉연근차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범용 기자 kps2042@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