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브랜드 히프(HIF), ‘인간의 감동요소’ 디자인 소재로 다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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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브랜드 히프(HIF), ‘인간의 감동요소’ 디자인 소재로 다루다
  • 임미현 기자
  • 승인 2017.09.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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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임미현 기자] “인간은 결국 ‘Original, Big, Beauty, Fun’, 이 네 가지에 감동한다”라는 컨셉을 가지고 디자인으로 인생을 관통하고자는 패션브랜드가 등장해 소비자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디엔터(D+ENTER)가 새롭게 선보이는 스트릿브랜드 히프(HIF)는 디자인을 통해 ‘인생(人生)’을 관통하고자 런칭한 브랜드로 특히 젊은 남성들과 연인들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히프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일상에서 늘 함께하는 평범한 소재를 히프만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독특하게 풀어내고 있다. 인간의 생명은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심장박동을 통해 그려내고 있으며, 우리를 안락으로 이끄는 주(住)거환경은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수놓는 방식으로 표현한다.

인간의 생에 필수불가결하면서도 그 자체로 욕망이 되는 의(依)와 식(食)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시키는 시도 또한 두드러진다. 음식과 식기류와 같은 소재는 ‘다이어트(Diet)’, ‘저녁식사(Dinner)’와 같은 주제와 연결되어 히프만의 독특한 작품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히프만의 제품 생산방식과 판매방식 또한 고급패키지 전략은 패션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히프는 모든 제품을 100% 핸드메이드 방식을 통해 생산하고 있으며, 정성을 담은 풀프린팅 공정 기법을 통해 제작하고 있다.

히프의 풀프린팅 공정 기법은 컴퓨터로 전사지를 출력하고 원단 셋팅, 전이, 핸드컷팅, 옷본대로 재단, 쏘잉, 라벨부착, 스팀다림질 등의 까다로운 절차를 통해 진행된다. 이러한 공정과정을 거친 히프의 티셔츠는 단 99개만 한청판으로 생산돼 판매된다. 또 모든 제품은 히프가 자체 제작한 프리미엄 패키지에 담아 포장된다.

히프의 총괄 디자이너 영준(YoungJun)은 “히프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하나의 아트웍 장면처럼 옷에 표현되면 좋겠다는 생각과 4가지의 요소가 하나의 선율처럼 디자인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삶 속에서의 연속성과 다양성을 표현하기 위해 히프만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히프 공식홈페이지에서는 브랜드 론칭 기념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적립금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임미현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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