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방사선과 교수들, 탁월한 학술활동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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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방사선과 교수들, 탁월한 학술활동으로 주목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09.19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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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보건대학교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보건대학교 방사선과 교수들이 학회 회장단 활동과 각종 학술대회 수상, 세계 인명사전 등재 등 탁월한 학술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대학교 방사선과 정재은 교수는 한국방사선학회 6대 회장으로서 이 학회가 발간하는 전문학술지인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Radiology)가 한국연구재단 2017년도 학술지평가 등재학술지에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2015년 10월에 전문대학교 교수로서는 처음으로 회장으로 취임한 정 교수는 이 학회가 국내 방사선 관련 학문과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 할 수 있도록 각 지역의 분과를 활성화하고 임원진 및 이사진의 편재를 개편했다. 각 회원들과 면담을 통해서 연구 활동 및 논문 투고를 독려하고 종합학술대회의 학생참여를 유도했으며 연 7회 이상의 학술지발간을 확립시켰다.

정홍문 교수는 방사선 및 의료재생 연구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서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7년 평생공로상 수상과 함께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등재됐다.

정 교수는 최근 생채재료와 관련해 SCI급 국제저명학술지에 논문 16편 및 국내저명 학술지에 논문 20편 이상을 게재 했다.

또 대한방사선사협회 기술학회단체인 대한의료디지털 영상학회 2017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상을 받았으며 한국방사선학회 2017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한국방사선학회 국제분과위원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영재 교수는 학생들 연구논문지도에 탁월한 실력을 발휘했다. 김 교수는 2015년 한국방사선학회 추계전국학술대회에서 학생들의 지도교수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학생들을 지도해 12편의 논문을 발표하게 했다.

김 교수는 최근 5년간 국내 유명학술지에 3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한국방사선학회 의료분과위원장으로 진단, 치료분야의 연구 및 다른 보건 분야와의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원도연 교수는 한국방사선학회 이사로 학회운영 및 학술연구방향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 학회가 보건 의료 및 산업계 응용 분야에서 방사선 이용기술에 관련한 제반 학술연구와 기술의 개발에 기여하는데 노력했다.

원 교수는 2016년 한국방사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의료기관에서의 민세먼지 실태’의 제목으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재은(50) 교수는 “대구보건대학교 교수들이 활발한 연구 활동과 함께 우수인재를 양성해 국내 방사선분야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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