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미국 패어팩스 교육청 관계자와 예술교육 정책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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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미국 패어팩스 교육청 관계자와 예술교육 정책 협의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7.09.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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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20일 경기예술고등학교에서 미국 패어팩스 교육청 관계자들과 예술교육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다.

이번 협의는 각 나라의 예술교육정책 방향 및 학교 교육을 통한 실천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미국 패어팩스 교육위원 및 중․고등학교 교장, 도교육청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다.

협의에 앞서 음악, 미술, 만화창작과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애니메이션 및 미술작품 감상 및 전공과 학생들과 면담을 진행한 후, 미국의 예술교육에 대한 소개와 함께 두 나라의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또 이날 저녁 경기예술고등학교 아트홀에서 열리는 학생과 함께하는 교사예술동아리(6팀 290명) 공연을 관람하고, 소질과 적성을 발현하는 예술교육 활동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동아리는 3년 이상 악기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사제동행으로 공연한 예술동아리로 리코더, 오케스트라, 락 밴드 연주와 플롯․우쿨렐레․클라리넷 협주를 한다.

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양국의 예술교육 정책 교류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 개개인이 소질과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풍부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예술로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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