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기철 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범국민협의회(이하 범국협)' 창립총회가 16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발기인 대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고건 전 총리와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을 비롯한 5명의 공동대표가 선임됐다.
창림선언문에서 범국협은 대한민국은 평창 동게올림픽으로 스포츠는 물론 경제, 문화, 사회 각 분야에서 세계 선진국 대열의 앞에 나설 것"이라며 "평창을 넘어 강원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첫걸음이 평창동계올림픽지원범국민협의회의 출범"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범국협 측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은 경제올림픽, 문화올림픽, 환경올림픽, 평화올림픽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박용성 대한 체육회장 등 각계 각 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강기철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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